"여행가는달"(서울여행 특가정보 2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월을 맞아 전국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을 위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중 서울에서 진행하는 행사로는

도봉산 생태여행, 백범김구기념관 이벤트,

용산 K-Art & Night Tour 등이 있습니다

 

도봉산 브런치 생태여행

6월 20일 하루, 도봉산 자연관찰로

(서울 도봉구 도봉산길 86)에서는

 

해설사의 이야기를 듣고, 브런치를 즐기며

캘리그래피로 특별한 기억을 담는

도심 속 쉼,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서

 

"도봉산 자연관찰로에서 즐기는

브런치 생태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소요시간>은 4시간(오전10시~오후2시)

<참가인원>은 성인 20명 이상입니다

 

<운영일정>은 북한산 생태탐방원 집결

→ 오리엔테이션 → 도봉산 자연관찰로 해설

→ 브런치(옛 이야기 나누기) → 캘리그래피

→ 마무리 및 해산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북한산 생태탐방원 (02-901-0774)으로

신청 및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백범김구기념관 "소소소 이벤트"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임정로 26)는

6월 6일(화) 현충일을 맞이하여

"소소소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소소소'란 "나의 소원 읽고

소원을 이루소서!"의 줄임말로

현충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백범김구기념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관에서 '나의 소원'을 찾아

사진을 찍어 김구 선생에게 인증하고

캡슐을 뽑으면 그 캡슐 속 <나의 소원>

문구에 따른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참고로 김구 선생님은 오전10시, 11시와

오후 1시, 3시, 4시에 등장하십니다

 

별도 참가신청은 필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백범김구기념관(02-799-3434)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용산 K-Art & Night Tour

코레일관광개발(1544-7755)에서는

6월 한달간 국립중앙박물관, 퀴논거리,

한양도성 등 용산에 있는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전시품 관람, 야간성곽 걷기, 세계음식 체험 등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용산 K-Art & Night Tour>를 진행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세계음식거리(베트남 퀴논거리)>

 

<한양도성 성곽>

 

<예약방법>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원하는 날짜에 인원대로 예약하면 되는데

참가비용은 1인당 18,000원입니다

 

한편, 출발 1~2일 전에 

집결시각 및 장소를 문자로 안내해 드리며,
출발시각 20분 전까지 집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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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오후 2시까지 서울역에서 연계버스 탑승 후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토우전(기획전시),

사유의 방 및 반가와 사유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금동 반가사유상'>

 

오후 5시 연계버스에 다시 탑승 후 

세계음식문화거리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용객들에게는 15,000원 상당의

식사권이 무료로 지급됩니다

 

단, 식사권은 당일에 한해

지정된 식당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으며,

만약 초과되는 경우 별도 지불해야 합니다

 

<식사권 사용 식당>

 

<세계음식 이미지>

 

식사를 마친 후 저녁 7시까지

도보투어 집결장소인

부군당 역사공원(5분 거리)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야경투어를 시작합니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

(이동거리 약 4.6km)으로

부군당 역사공원 → 경성호국신사터

→ 한양도성유적전시관 → 남산타워

→ 서울로7017 → 서울역 순으로

도보투어를 진행합니다

 

밤 9시 30분 모든 일정이 종료되며,

도보투어의 경우 당일 현장사정에 따라

이동코스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운동화를 착용해주시고,

길이 어두우니 랜턴도 함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용산 K-Art & Night Tour>가

가성비가 뛰어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참가비용은 18,000원이지만

15,000원의 식사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리 비싼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지난번 '이태원 참사'로 인해

이태원 상권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행사로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