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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여행,맛집

뜨끈한 매운탕과 어탕국수가 끝내주는 창원 맛집 <경호강 메기탕> 방문후기

by 일상도움가 202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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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 명서동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뜨끈한 메기매운탕이 생각나서 들른 곳

<창원 경호강 메기탕> 리뷰를 남겨본다

'경호강'은 경남 산청군에 있는 강으로,

거울처럼 맑은 호수와 같은 강으로

어탕국수와 도리뱅뱅이가 유명한 곳이다

민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메기'는

민물고기 특유의 잡내가 적고 담백해

맛은 물론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

기력 회복과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특히 겨울철 메기는 동면을 위해

몸에 지방과 영양분을 가득 축적하므로

다른 계절보다 살이 통통하고 영양가도 높다

추운 겨울날 뜨거운 솥에 시레기와

수제비를 듬뿍 넣고 끓이는 전통방식 그대로

<창원 경호강 메기탕>은 제공된다

요즘 같은 때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점심식사 시간에 허탕을 칠 수 있다

예약 테이블에 앉아 옆면 서랍을 열어

정갈하게 개별 포장된 수저를 세팅한다

냅킨통도 수저통과 같이 들어 있어

국물이 튀거나 할 염려가 없다

밑반찬으로는 볶은 멸치, 무생채,

배추김치, 양파절임 등이 제공된다

메인 음식인 메기 매운탕을 기다리는 동안

식당 구석구석을 훑어본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근처 직장인들과

방문객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도 훤히 보여

청결하게 음식이 제공되는 것 같아 보인다

 

1층 전체가 식당으로 통유리창으로 되어

밖을 구경하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주차는 1층 자리가 있으면 대면 되고

없으면 인근 골목에 잠깐 주차하면 된다

개방형 홀 외에도 계모임, 동호회,

직원회식 등에 알맞은 칸막이로 된

공간도 있으니 예약 사용하면 된다

창원맛집과 모범음식점 팻말이

마치 이정표처럼 서있는 곳이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보니

드디어 메인 음식인 매운탕이 나왔다

버너에 반쯤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마늘 다대기, 들깨가루, 깻잎 등이

숨이 죽을 때까지 한번 끓였다가

약불로 낮춰서 먹으면 된다

 
 

우리는 3명이서 3인분을 시켰는데

메기, 시레기 등 양이 결코 작지 않았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솥을 보니

나도 모르게 군침이 꿀꺽 넘어갔다

건새우가 듬뿍 들어가 국물맛이 깊고

땡초와 마늘 다대기가 얼큰한 맛을 냈으며

시레기와 생선살은 살살 녹듯이 부드러웠다

참고로 사람마다 따로 뚝배기를 주는데

거기에 매운탕을 여러번 덜어 먹으면 된다

흡족하게 식사를 마치고나서

계산하러 카운터 쪽으로 갔다

이미 도지사, 교육감, 구단감독 등이

다녀간 맛집이라고 사인이 걸려있다

가벼운 점심식사를 원하면 어탕국수(1만원),

풍성한 식사를 원하면 메기매운탕(2인기준 3만원),

특별식을 원하면 쏘가리매운탕(2인기준 12만원),

곁들임 메뉴로 빙어튀김(1만원)을 추천한다

(공기밥 가격은 별도이니 착오 없기 바란다)

<영업 정보>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월~토 11:45~14:00 (점심만)

라스트오더 13:30

<한줄 요약>

  1. 분위기 및 인테리어 ★★★
  2. 지불 가격의 가성비 ★★★
  3. 음식의 맛과 신선도 ★★★★★
  4. 접근성 및 주차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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