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기 싫고 간단한 것이 먹고 싶을때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으로 때우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맛을 포기할수 없기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끼를 추구한다
우연히 내돈내산으로
괜찮은 샌드위치 맛집을 발견하여
기억에 남기려 포스팅하고 싶었다
사진과 같이 길가에 있는
파란색의 가게가 눈에 확 띈다
별도로 주차장은 없어서
도로 뒤 골목에 차를 대야 한다
참고로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에서 4시까지이며
건너편에 스타벅스도 있고
바로 옆에 빨래방 겸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어
혹시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도
1시간 정도는 거뜬히 기다릴만하다
보다시피 가게는 공간이 좁아
간단히 먹고 갈 사람 외에는
주로 테이크 아웃을 해간다
메뉴는 샌드위치, 음료수, 파스타,
샐러드, 토스트 등 다양하다
잠깐 결정장애가 왔으나 처음 생각대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주문하기로 했다
샌드위치 종류는 17개가 있는데
3900원에서 7900원 사이여서
가격부담은 그리 크지는 않다
샐러드 종류는 10가지인데
7900원에서 9500원 사이의
가격대여서 조금 비싸보인다
요즘 채소값이 너무 비싸서 그럴까
샌드위치+음료, 샐러드+음료,
볶음밥+음료, 떡볶이+음료 등
세트조합이 있었는데
오늘 내 픽은 샐러드&샌드위치여서
바질아보카도 샌드위치와
치킨텐더 샐러드를 주문했더니
15800원이 나왔다
참고로 샐러드에 할라피뇨 소스를
주문했는데 다소 매운편이었다
그래도 치킨의 고소함과 잘어울렸다
이 가게는 8월 1일부터 연중무휴
(공휴일 제외)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여서 간단히 점심 또는
저녁을 먹고 싶을때 좋을듯 하다
집에 와서 테이블 위에 세팅하니
먹음직스러운 한끼가 되었다
샌드위치는 달콤 고소했고
샐러드는 매콤 고소했다
특히 아보카도와 치킨의 궁합,
바질 특유의 맛과 커피의 맛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는 다른 조합으로도
도전해볼 예정이다
오늘 선택은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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