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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정부시책제도)

잊혀진 6·25 호국영웅을 찾습니다

by 일상도움가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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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알려지지 않은

6·25 호국영웅을 찾아내어

그분들의 명예 회복과 함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25전쟁 당시 참호에서 사격자세 그대로 유지한 채 유해가 된 백마고지 이등병>

 

유해발굴사업 주요내용

1) 호국영웅의 소재 제보

<제보대상>은 6·25전쟁 당시 전사한

국군, 경찰, 학도병, UN군 유해로서

<제보내용>은 6·25전쟁 당시 전사자를

직접 매장했거나 목격 또는 들은 내용,

군복무 시절 전사자 유해 또는 물품을

목격했거나 들은 내용,

그밖에 일상활동(영농, 등산, 약초채취 등)

및 각종 공사 중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또는 유품을 발견했거나 들은 내용 등입니다

유해가 있는 곳을 제보하신 분께는

최대 7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오니,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2)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대상>은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친가 또는 외가 8촌 이내 유가족으로,

<참여방법>은 가까운 보건소(지소),

군병원, 예비군부대, 병무청(지청),

보훈병원(요양원), 적십자병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서울 현충원)에

직접 방문해 채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생업이 바쁘시거나 거동 불편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사업담당자가

직접 자택을 방문해 채취하거나

우편으로 키트를 보내드립니다

시료채취에 참여하신 분께는

상품권 1만원을 드리며,

특히 전사자 기준으로 최초로

채취해 유가족으로 인정된 경우

포상금 10만원을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시료채취를 통해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된 경우

포상금 1천만원을 드립니다

 

※ 문의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1577-5625)

 

 

얼마전 생활고로 인해 장발장이 된

어느 6·25 참전 유공자의

뉴스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가 이뤄지는 것 같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보훈과 예우가 현실화되어

혜택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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