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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뎅기열 주의보 발령

by 일상도움가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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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하면서

해외여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일부 여행객들이 '뎅기열'로

고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뎅기열'은 매년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이 감염되는 급성발열성질환으로,

뎅기바이러스를 가진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어 생기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등 (아)열대지방에 분포하며,

최근에는 유행지역에 다녀온 후

발병하는 경우가 매년 30여 명씩 보고됩니다

 

 

주요증상 및 예방수칙

<주요증상>은 모기에 물린 후

3~14일 잠복기 후 갑작스런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이 생기며,

몸통, 손발, 팔다리 등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뎅기열 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감염증(뎅기쇼크나

뎅기출혈열 등)으로 진행되므로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빠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뎅기모기 조형물>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행 전 국가별 감염병 예방수칙 확인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확인

 

2) 여행 중 모기예방물품 준비/활용

  - 모기기피제, 모기장, 밝은색 긴팔

    및 긴바지 등 준비

 

3) 재감염 되지 않도록 주의

  - 첫번째 감염과 다른 뎅기바이러스에

    재감염되는 경우 중증뎅기감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 요함

 

4)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

  - 잠복기가 3~14일이므로,

    해당 기간에 특이증상 유무 관찰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이 되려면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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