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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정부시책제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마음안심버스 확대 운영)

by 일상도움가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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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재난 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평상시 장애인‧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최초 1대로 시작하여

2021년 총 32대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마음안심버스는 국가·권역별

(강원권‧영남권‧충청권‧호남권)

트라우마센터 총 5대,

지자체 총 27대(17개 시‧도)가 운영 중입니다.

 

힘들 땐 마음안심버스를 타요!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배치 하에,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안정화 프로그램‧심리교육, 

재난심리상담(개인‧집단) 등이 제공됩니다.

 

HRV(스트레스 검사),

tDCS(경두개 직류자극 치료) 등

각종 의료장비는 물론, 안정화 공간 및

정신건강평가를 위한 내담자 대기석,

개인상담실, 집단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마음안심버스는

그간 집중호우(2020년 천안시, 강원도 의암호 등),

산불(2019년 강원도) 등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유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을 해왔으며,

 

특히 2022년 이태원 압사사고에 대한

심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유가족 및 부상자와 그 가족 등에는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위해서는

임시생활시설‧생활치료센터 등

현장 심리 지원과 심리안정용품* 등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 확진자 및 대응인력 대상 심리안정용품

   (마스크(KF94), 마사지볼, 컬러링북,

   마음건강안내서 등 총 12종) 제공

 

<마음안심버스 내부구조>

경상남도, 마음안심버스 확대 운영

경상남도는 코로나 우울 및

재난 트라우마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 제고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인식개선 등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음안심버스를 종전 1대에서

올해 3월부터 2대로 확대 운영합니다.

 

 

즉, 종전에는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버스 1대로 경남 전체를 관할하였다면

이제는 사천시에 서부경남센터를 추가해

버스 2대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본 사업은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신대학교 소재)와

각 시군구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20개소)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5개소)가 함께합니다.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정신건강 검진(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 위기대응 및

  현장 상담소 운영

-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 지역사회 자원 연계·의뢰를 통한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등

 

질병 또는 재난 트라우마 등으로

마음이 힘들고 지치거나 우울하다고 느껴질 때

가까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시거나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gnmhc.or.kr)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상담 및 자가 테스트, 온라인상담, 교육

www.gnmhc.or.kr

 

 

※ 문의 : 경남도청 보건행정과(☎055-21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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