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신체가 약해지듯이
잇몸 건강 또한 약해지게 됩니다.
실제로 어르신들의 치아 상태를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의 치아를 잃어
틀니를 하고 계신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과거에 비해 임플란트 식립 비용이
많이 대중화됐지만 아직도 백만 원이 넘어
가격부담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별 임플란트 1개당 비용은
대구광역시가 1,367,539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1,204,489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임플란트 1개당 평균 비용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기준)은
1,256,897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
경상남도는 건강보험에서 지원하지 않는
만 60 ~ 64세 저소득 어르신의
치과 비급여 진료비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구강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치과 적기 치료 유도 및
의료보장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즉, 종전에는 그 지원대상이 만 65세 이상이었다면
이를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해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1인당 임플란트 최대 2개 지원)
이때, '저소득 어르신'이라 함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 등이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대상자는
임플란트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는
임플란트 1개당 70만원 이내에서
차등적으로 지원됩니다.
이를 통해 매년 1,500명 정도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비는 24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 만 60 ~ 64세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 ○ (대 상) 도내 거주 만 60~64세 저소득 어르신 -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 건강보험료 하위 50% 정도 해당자 ○ (사 업 량) 매년 1,500명 정도 ○ (지원내용) 건강보험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 차등지원 - 의료급여·차상위 등 : 1개당 100만원 이내 - 건강보험 하위 50% 정도 : 1개당 70만원 이내 ○ (소요예산) 매년 2,400백만원(도비 720, 시군비 1,680) ※ 도 30 : 시군 70 |
※ 문의 : 경남도청 보건행정과(☎055-21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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