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평상시 장애인‧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최초 1대로 시작하여
2021년 총 32대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마음안심버스는 국가·권역별
(강원권‧영남권‧충청권‧호남권)
트라우마센터 총 5대,
지자체 총 27대(17개 시‧도)가 운영 중입니다.
힘들 땐 마음안심버스를 타요!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배치 하에,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안정화 프로그램‧심리교육,
재난심리상담(개인‧집단) 등이 제공됩니다.
HRV(스트레스 검사),
tDCS(경두개 직류자극 치료) 등
각종 의료장비는 물론, 안정화 공간 및
정신건강평가를 위한 내담자 대기석,
개인상담실, 집단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마음안심버스는
그간 집중호우(2020년 천안시, 강원도 의암호 등),
산불(2019년 강원도) 등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유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을 해왔으며,
특히 2022년 이태원 압사사고에 대한
심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유가족 및 부상자와 그 가족 등에는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위해서는
임시생활시설‧생활치료센터 등
현장 심리 지원과 심리안정용품* 등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 확진자 및 대응인력 대상 심리안정용품
(마스크(KF94), 마사지볼, 컬러링북,
마음건강안내서 등 총 12종) 제공
경상남도, 마음안심버스 확대 운영
경상남도는 코로나 우울 및
재난 트라우마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 제고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인식개선 등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음안심버스를 종전 1대에서
올해 3월부터 2대로 확대 운영합니다.
즉, 종전에는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버스 1대로 경남 전체를 관할하였다면
이제는 사천시에 서부경남센터를 추가해
버스 2대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본 사업은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신대학교 소재)와
각 시군구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20개소)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5개소)가 함께합니다.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정신건강 검진(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 위기대응 및
현장 상담소 운영
-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 지역사회 자원 연계·의뢰를 통한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등
질병 또는 재난 트라우마 등으로
마음이 힘들고 지치거나 우울하다고 느껴질 때
가까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시거나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경남도청 보건행정과(☎055-21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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