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정보(정부시책제도)137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아이돌봄 지원시간 확대) 지난해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849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가족관’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 남성이 꼽은 1위는 "경제적 여건"이었고, 여성이 꼽은 1위는 "육아부담"이었습니다. 한편, 출산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 남녀 모두 1위가 "양육비 등 경제적 부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위 조사결과를 분석해보면, 우리나라 혼인율을 높이려면 미혼남녀의 경제적 여건 개선과 육아부담에 대한 우려가 먼저 해소되어야 하고, 또한, 출산율을 끌어올리려면 양육비 등 부담을 줄여줘야 합니다. 결국 양육비 등 부담을 감소시키려면 영유아 부모들이 맞벌이 해야 하는데 필연적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아이돌봄(시간제) 정부지원시간 확대 정부에서는 양.. 2023. 4. 13.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부모급여)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1명이 채 되지 않았으며, 이는 OECD 37개국 중 가장 낮습니다. '저출산'이란 출산율이 한 나라의 인구유지에 필요한 최소 합계출산율인 2.1명보다 더 낮은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이미 지난 1983년 합계출산율 2.06명으로 40년 이상 저출산 기조입니다. 이러한 저출산 현상으로 인하여 경제활동인구가 부족해져 국가적 노동력 감소 및 경제활동 위축, 나아가 국가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구도 확보하지 못함으로써 국가의 존속에도 위협을 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저출산의 원인에 대한 어느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자녀계획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1순위가 '경제적 부담(32.4%)'이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자녀 1명을 만 26세.. 2023. 4. 13.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음에도 때로는 응급실이 부족하거나 또는 응급실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골든 타임을 놓치는 바람에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45만명의 중증 응급환자 중 49.1%인 약 71만명이 적정시간 내에 응급실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중증 응급환자는 심근경색 또는 출혈성·허혈성 뇌졸중, 중증외상인 환자이며 질환별 적정 시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 중증외상 1시간 이내입니다. 특히 연도별 미도착 비율을 보면 2018년 47.2%에서 2019년 47.3%, 2020년 48.4%, 2021년 50.8%, 2022년(잠정치) 52.1%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 2023. 4. 13.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소비기한 표시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아직 제대로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올해부터 식품에 대한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뀌어 표시됩니다. 이란 "제품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서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인 보다 더 짧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참치캔의 경우 유통기한 경과 후에도 10년 이상 섭취할 수 있습니다. 추진배경 올해부터 '유통기한' 표시제가 '소비기한' 표시제로 바뀐 까닭은 식품 안전은 지키면서 폐기물을 감소시키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실제로 식품안전정보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음식물 폐기량은 연간 548만톤으로, 25톤 덤프트럭 기준으로 약 22만대 분량이며, 유통.. 2023. 4. 1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