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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정부시책제도)137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돌봄시설 종사자 검진) '돌봄시설'이란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주로 아동들을 돌보는 시설입니다. 특히 아동들은 결핵의 발병과 유행전파 위험이 높기 때문에 돌봄시설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결핵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결핵예방법' 제11조 제1항에는 돌봄시설 종사자 등에게는 결핵검진등의 실시가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 종사자 중 단기 근로자*의 경우 잦은 근무지 변경 및 고가의 검진비용 등으로 결핵검진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 단기 근로자 : 임시일용직근로자로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매일 고용되어 일한 대가를 받고 일하는 자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비 지원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부터 어린이.. 2023. 4. 12.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감염취약시설 안심컨설팅)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약칭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감염병은 제1급~제4급감염병, 기생충감염병, 세계보건기구 감시대상 감염병, 생물테러감염병, 성매개감염병, 인수공통감염병 및 의료관련감염병을 말합니다. 코로나19 및 엠폭스(원숭이두창)는 현재 '제2급감염병'으로 질병관리청장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에 해당합니다. 한편 '감염취약시설'이라 함은, ①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 ② 정신건강시설, ③ 장애인시설 등 주로 입소에 의한 의료/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감염 취약도, 밀집도 등에 따라 '감염취약시설'로 지정됩니다. 경상남도, 찾아가는 안심 컨설팅 추진 경상남도는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 2023. 4. 12.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마음안심버스 확대 운영) 는 재난 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평상시 장애인‧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최초 1대로 시작하여 2021년 총 32대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마음안심버스는 국가·권역별 (강원권‧영남권‧충청권‧호남권) 트라우마센터 총 5대, 지자체 총 27대(17개 시‧도)가 운영 중입니다. 힘들 땐 마음안심버스를 타요!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배치 하에,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안정화 프로그램‧심리교육, 재난심리상담(개인‧집단) 등이 제공됩니다. HRV(스트레스 검사), tDCS(경두개 직류자극 치료) 등 각종 의료장비는 물론, 안정화 공간 및 정신건강평가를 위한 내담자 대기석, 개.. 2023. 4. 12.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신체가 약해지듯이 잇몸 건강 또한 약해지게 됩니다. 실제로 어르신들의 치아 상태를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의 치아를 잃어 틀니를 하고 계신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한편, 과거에 비해 임플란트 식립 비용이 많이 대중화됐지만 아직도 백만 원이 넘어 가격부담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별 임플란트 1개당 비용은 대구광역시가 1,367,539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1,204,489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임플란트 1개당 평균 비용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기준)은 1,256,897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 경상남도는 건강보험에서 지원하지 않는 만 60 ~ 64세 저소득 어르신의 치과 비급..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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