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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정부시책제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청년여성 채용지원)

by 일상도움가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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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특히 만 20~39세 이하 '청년여성'은

가뜩이나 어려운 청년 노동시장에서

이중 차별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즉, 청년여성은

노동시장 초기 진입 시부터

자신의 경력 또는 진로와

무관한 직종에 취업하거나

혹은 자신의 수준에 비해

하향취업 하는 경향이 있으며

 

질적으로도 낮은 수준의

일자리에 많이 배치되어

경력형성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실업/취업을 반복하다

경력단절에 이른다고 합니다.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지원 사업

경상남도는

도내 청년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막고

질 좋은 일자리 채용 지원을 위해

 

청년여성의 직무능력 향상 지원 및

일자리 제공 등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기 이미지는 위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본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및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체,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여성을 채용하면,

해당 청년여성에 대한 연간 인건비와

청년에게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유형에 따라

연 850만 원~ 1800만 원 정도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고,

 

채용된 청년은 직무경험 축적 기회와

매월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직무관련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됩니다.

 

 

참고로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으로

사회적기업 등에 청년여성 일경험을 지원하고,

 

지역특화산업분야에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경상남도가 예산을 추가 투입해

지원인원을 더 확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책사업을 더 많이 발굴해

청년 특히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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