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청년 어촌정착 지원)

해양수산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귀어희망자가 실제로 느끼는

어촌에 대한 초기 진입장벽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2차 귀어귀촌 지원 종합계획'의 주요 개선사항(해양수산부 제공)>

 

이는 어촌에 대한 부정적 인식,

귀촌 청년창업 지원 부족,

초기 귀어자금 부족 및

귀어귀촌인 의견수렴 창구 미흡 등

 

인식적, 정책적, 제도적 문제가

모두 어우러져 나타난 결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확대

이에 정부는 창업 초기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 지원 및

우수한 청년인력의 어촌 유치를 통한

어촌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금을 인상해 지원하는 등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만 40세 미만 수산업 경영인의 범위에

"수산물 유통/가공업 사업자"를 추가하고,

 

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대상자	전년도 사업대상자	귀어인	후계어업 경영인	현지거주 어업인	어업, 양식업 창업예정자	수산물 유통ㆍ 가공업 사업자

 

어업창업 3년 이하로서 만 40세 미만

청년어업인(창업예정자 포함)에 대한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으로

월 10만원씩 인상하는 것입니다

(단, 창업예정자는 1년차로 간주함)

 

종 전					개 정
	1년차	2년차	3년차	→		1년차	2년차	3년차
월	100만원	90만원	80만원		월	110만원	100만원	90만원

 

어촌정착 지원금 신청자격/방법

어촌정착 지원금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수산업 경영기반을 갖춘 경영인으로,

그 경영기반인 해당 시·군·구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합니다

 

단, 독립경영 예정자는 

수산업 경영기반 마련 예정

시·군·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나,

수산업 경영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일 전일까지 해당 시·군·구로

주소 이전을 마쳐야 합니다

 

<경력/병역요건>은

어업 및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경영 경력 3년 이하 독립경영(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여야 합니다

 

참고로 신청자격을 갖춘 청년어업인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어업법인을 설립 시
각각 사업 대상자로 선정 가능합니다

 

<신청방법>은 해당 시·군·구청

수산 관련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사업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사업계획서, 어업면허 등 관련서류,

어업경영체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한편, 지원금 <사용용도>는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이며,

1건당 사용금액은 월별 지급금액을

초과할 수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

 

위 변경내용은 올해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구청 또는

행복주민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