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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도립대학 전액장학금) "벚꽃이 지는 순서대로 지방대학이 소멸한다" "지방대학=벚꽃엔딩"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감소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곳이 바로 지방대학입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조사 결과, 2010년 대비 2020년의 전국 대학 입학생 수 증감률이 평균 -8.2%로 나타났습니다. 입학생 감소 폭이 가장 큰 지역은 울산으로 10년 만에 17.9%나 줄었으며, 다음으로 경남(-16.6%)과 전남(-16.4%) 순이었습니다. 특히 2021년 기준 전체 대학 220개 중 48%인 106개 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고, 이 중 84%가 비수도권 대학이라고 합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가속화에 따른 것으로, 지방대학의 위기는 곧 지방의 위기입니다. 도립대학 전액장학금 지급 실시 정부는 대학재정지원사업.. 2023. 4. 17.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위기청소년'이란 가출, 학업 중단 및 실업, 폭력, 성 매매, 약물 오남용 등의 비행 및 범죄, 불안 · 우울 등 심리적 장애, 자살의 위험이 높은 청소년 등으로 매년 전체 청소년 인구 중 약 1%가 가정법원 소년부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이 중 약 70%가 보호관찰처분을 받으며,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청소년의 재범률은 약 12~13%라고 합니다. 소년범죄자 성별 범죄유형을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음주나 무면허운전이 1위였으며, 여자는 성매매 알선이 1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위기청소년의 경우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우며, 재범률도 높아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에 이들에 대한 특별지원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이에 정부는 위기청소년들에.. 2023. 4. 17.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학대피해아동 보호) 최근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을 기억하시나요?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양모 장씨가 상습적으로 학대해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나라 곳곳에서는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제2의 정인이'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의 유형 및 가해자 이러한 아동학대의 유형으로는 신체학대/정서학대/성학대/방임이 있으며, '신체학대'는 우발적인 사고가 아닌 상황에서 신체적 손상을 입히는 행위, '정서학대'는 보호자나 양육자가 아동에게 행하는 언어적 모욕, 정서적 위협, 감금이나 억제 등 가학적인 행위, '성학대'는 성인이 자신의 성적 충족을 목적으로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행하는 모든 성적 행위, '방임'은 보호자가 아동에게 고의적, 반복적으로 아동양육 및 보호.. 2023. 4. 17.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보호종료아동 지원)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일정 나이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혼자 힘으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보호대상아동 → 보호종료아동) 참고로 보호대상아동의 발생원인 중 대부분은 정신적/신체적 학대, 부모의 이혼 또는 사망 등 양육에 적합하지 않은 가정환경입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은 삶의 만족도가 낮은 대신 자살충동은 일반청년에 비해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보호종료아동 지원제도 이에 정부는 2021년 제도를 변경하여 보호아동이 충분히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가 종료되는 나이를 현행 만 18세에서 본인 의사에 따라 만 24세로 연장하였습니다. 또한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자립수당은 보호종료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연장하고, 공공임대주택 2천호를 지원키로.. 2023. 4. 17.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올해부터 몇몇 지자체를 중심으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통한 무상교육정책이 시행되면서 어린이집 원아수 감소현상 및 유치원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린이집 아동의 경우 민간이든 국·공립이든 보육료는 이미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유치원 '유아교육비'와 어린이집 '필요경비'에 대해서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으나 올해부터 교육청이 유치원 교육과정비를 지원해 무상교육정책을 추진하게 된다면 어린이집 이용 유아들만 계속해서 추가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결국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에게 필수적인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 폐원율이 높아지면서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보육기반이 불안정해질 우려도 있습니다. 만5세아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이에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유치원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유아 가.. 2023. 4. 17.
경남 놀러갈만한곳(하동세계차엑스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로 차(茶)를 주제로 하여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서 올해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달간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축제행사입니다. ※ 엑스포 바로가기 ☞ https://www.hadongt.co.kr 한의학 상의 차(茶) 효능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의하면 차나무의 성질은 쓰고 차서 기운을 내리게 하여 체한 음식을 소화시켜 주며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하여 줍니다. 특히 마실 때 뜨겁게 마시지 않으며 오래 마시면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여 사람을 마르게 한다고 하니,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있습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시관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주요 전시관으로는, , , , , 등이 있습니다. 우선 은, 차의 .. 2023. 4. 17.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이란 산후조리원 관할 지자체에서 관내 산후조리원 몇 곳을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선정(지정)해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정책적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신생아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출산장려 지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경상남도는 도내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감면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을 실시합니다. 그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서 국가유공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태아 또는 셋째 자녀 이상 산모 등입니다. ◦ 5‧18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 포함) ◦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다문화가족 산모 ◦ 북한이탈주민 보.. 2023. 4. 17.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산후조리비 지원) 우리나라 출산율 추이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은 이미 언론보도 등을 통해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이 2016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으며 (2016년 7.9명 → 2022년 4.9명)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1명 미만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유명 외국언론지 블룸버그는 OECD와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기관의 조사 자료를 종합적으로 집계해 파악하며 한국이 출산율 저하를 겪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각도로 분석했는데, 그 중 하나가 세계 최고수준의 양육비 부담이었습니다. 즉, 한국에서 아이 한 명을 낳아 기르고 교육시키는 데 드는 비용은 6년치 평균 연봉에 해당하는 수..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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